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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1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샘 레이미 감독의 <스파이더맨 3>. 이미 공개된 예고편을 통해서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2007년 블록버스터의 1인자다. 최근 주연을 맡고 있는 토미 맥과이어가 SF-Wire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스파이더맨 4>에 출연 가능성을 밝혀 주목을 끈다.

토비는 "4편의 스토리만 좋다면 출연 가능성을 완전 배제하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3편이 자신이 '스파이더맨'으로 연기하는 마지막 편이라고 했던 이전의 인터뷰 내용을 번복한 것이다. 토비의 이번 발언으로 인해 그동안 팬 사이트를 비롯해 인터넷에 떠도는 ‘4편 제작설’이 단순 루머가 아님이 밝혀졌다.

또한 토비는 "지금까지 스파이더맨을 위해 일해 온 팀들이 4편을 위해서 다시 모인다면, 좋은 영화가 만들어 질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 한다"고 덧붙였다.

개봉과 함께 미국 박스오피스 순위를 다시 쓰게 만드는 <스파이더맨>시리즈이고 보면, 제작사인 소니를 비롯해 영화 성공의 일등 공신인 샘 레이미 감독, 그리고 자신을 벼락 스타로 만들어준 영화를 쉽게 버리긴 힘들 것으로 보인다.

올 여름 <캐리비안의 해적> 3편과 뜨거운 경합을 벌일 것으로 보이는 <스파이더맨 3>. 일본에서 최초의 월드 프리미어를 거쳐, 오는 5월 4일이면 또 다시 진화된 블록버스터의 제왕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2007년 4월 7일)

Posted by 다크맨